소스·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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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소스 만들기, 참깨를 곱게 갈고 식초와 간장을 나눠 넣어야 고소한데 느끼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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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간 참깨와 마요네즈, 간장, 식초를 섞어 샐러드와 냉채에 곁들이는 참깨소스

참깨소스 만들기는 재료를 한 번에 섞는 것보다 참깨를 얼마나 곱게 갈지, 마요네즈와 간장의 비율, 식초를 언제 넣을지, 농도를 어떻게 맞출지가 중요합니다.
참깨가 너무 거칠면 고소함이 덜 나오고, 마요네즈가 많으면 샐러드보다 느끼한 딥소스처럼 됩니다.
오늘 버전은 샐러드, 냉채, 두부, 닭가슴살에 두루 쓰기 좋은 고소하지만 산뜻한 참깨소스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한 줄 결론참깨는 곱게 갈아 향을 내고, 마요네즈 2큰술에 간장 1큰술, 식초 1큰술을 나눠 섞으면 고소함과 산미가 균형 잡힙니다.
기본 분량볶은 참깨 2큰술, 마요네즈 2큰술, 간장 1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작은술, 물 1~2큰술
실패 포인트참깨를 덜 갈거나, 식초를 한 번에 많이 넣거나, 물을 과하게 넣어 묽어지는 경우
조리 시간7분
핵심 처리참깨 갈기
보관 기준냉장 2~3일

참깨소스는 깨를 곱게 갈아야 향이 먼저 난다

참깨소스의 맛은 마요네즈보다 참깨에서 시작됩니다.
볶은 참깨를 그대로 넣으면 씹히는 맛은 있지만 소스 전체에 고소함이 충분히 퍼지지 않습니다.
절구나 믹서로 70~80% 정도 곱게 갈고 일부 입자가 남게 두면 향은 살고 질감은 단조롭지 않습니다.

재료 분량 역할
볶은 참깨 2큰술 고소한 향과 농도를 만듭니다.
마요네즈 2큰술 크리미한 바탕을 만듭니다.
간장 1큰술 짠맛과 감칠맛을 더합니다.
식초 1큰술 느끼함을 줄이고 산뜻하게 만듭니다.
설탕 또는 올리고당 1작은술 짠맛과 산미를 둥글게 잡습니다.
1~2큰술 샐러드용 농도로 조절합니다.

볶은 참깨를 절구에 곱게 갈고 마요네즈와 간장, 식초를 따로 계량해 참깨소스를 만드는 과정

마요네즈는 고소함보다 농도를 잡는 역할로 본다

참깨소스에 마요네즈를 넣으면 부드럽고 잘 붙는 농도가 됩니다.
하지만 마요네즈가 많으면 참깨 향보다 기름진 맛이 먼저 올라옵니다.
처음에는 마요네즈 2큰술 기준으로 시작하고, 더 고소하게 먹고 싶으면 마요네즈를 늘리기보다 간 참깨를 1작은술 추가하는 편이 좋습니다.

간장과 식초는 한 번에 넣지 말고 나눠 섞는다

간장과 식초를 한 번에 많이 넣으면 소스가 갑자기 묽어지고 짠맛이나 신맛이 튈 수 있습니다.
마요네즈와 간 참깨를 먼저 섞은 뒤 간장을 넣고, 마지막에 식초와 물로 농도를 맞추는 순서가 안정적입니다.
냉채용은 식초를 조금 더, 두부용은 간장을 조금 더 넣으면 음식에 맞게 조절하기 쉽습니다.

샐러드용물 1~2큰술을 더해 잎채소에 얇게 묻는 농도가 좋습니다.
냉채용식초와 겨자를 소량 더해 차가운 재료에 산뜻하게 맞춥니다.
두부용물을 줄이고 간장을 조금 더해 찍어 먹는 농도로 만듭니다.

만드는 순서

  1. 볶은 참깨 2큰술을 절구나 믹서에 넣고 70~80% 정도 곱게 갑니다.
  2. 볼에 간 참깨와 마요네즈 2큰술을 넣고 먼저 섞습니다.
  3. 간장 1큰술과 설탕 1작은술을 넣어 짠맛과 단맛을 맞춥니다.
  4. 식초 1큰술을 넣고 덩어리가 없도록 천천히 섞습니다.
  5. 샐러드용이면 물 1~2큰술을 조금씩 넣어 흐르는 농도로 맞춥니다.
  6. 맛을 보고 싱거우면 간장, 느끼하면 식초, 묽으면 간 참깨를 소량 보탭니다.

분리되지 않게 하려면 물은 마지막에 조금씩 넣는다

참깨소스가 분리되는 가장 흔한 이유는 액체를 한 번에 많이 넣는 것입니다.
마요네즈와 참깨가 충분히 섞이기 전에 물이나 식초를 많이 넣으면 겉돌기 쉽습니다.
소스가 너무 되직해도 처음부터 물을 많이 붓지 말고 1큰술씩 넣어가며 섞어야 질감이 안정적입니다.

상태 원인 바로 조정
너무 느끼함 마요네즈 과다 또는 산미 부족 식초 1작은술과 간장 몇 방울을 더합니다.
너무 묽음 물이나 식초 과다 간 참깨 1작은술 또는 마요네즈 1작은술을 더합니다.
짠맛이 강함 간장 과다 물과 마요네즈를 소량 더해 희석합니다.
고소함이 약함 깨를 덜 갈았거나 양이 적음 참깨를 더 곱게 갈아 추가합니다.

냉장 보관한 소스는 먹기 전에 다시 저어야 한다

참깨소스는 냉장고에 두면 시간이 지나며 참깨 입자가 아래로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고 2~3일 안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먹기 전에는 숟가락으로 다시 저어 농도를 보고, 되직해졌다면 물을 아주 조금만 더해 풀어 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참깨 대신 깨소금을 써도 되나요?
가능하지만 이미 소금이 섞인 깨소금이면 간장을 줄여야 합니다. 가능하면 볶은 참깨를 직접 가는 편이 향이 좋습니다.
Q. 마요네즈 없이 만들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플레인 요거트나 두유를 쓰면 가볍지만, 농도와 고소함은 달라집니다.
Q. 참깨소스가 분리되면 버려야 하나요?
대부분 다시 저으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너무 묽으면 간 참깨나 마요네즈를 소량 보태 농도를 되돌립니다.
Q. 어떤 음식에 잘 어울리나요?
양배추 샐러드, 닭가슴살 냉채, 두부, 오이무침, 냉우동에 잘 맞습니다.

참깨소스 만들기의 핵심은 참깨를 곱게 갈고, 마요네즈는 과하지 않게, 간장과 식초는 나눠 넣고, 물은 마지막에 조금씩 넣는 것입니다.
이 기준만 지키면 고소하지만 느끼하지 않고, 샐러드부터 냉채까지 두루 쓰기 좋은 기본 소스로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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