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꽈리고추멸치볶음 만드는 법은 양념을 많이 넣는 것보다 멸치 비린내를 먼저 날리고 꽈리고추를 늦게 넣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멸치와 꽈리고추를 처음부터 같이 볶으면 멸치는 눅눅해지고 고추는 색이 죽기 쉽습니다.
오늘 기준은 잔멸치 80g과 꽈리고추 120g으로, 도시락 반찬처럼 식어도 비리지 않고 짜지 않은 기본 밑반찬입니다.
재료
| 재료 | 분량 | 역할 |
|---|---|---|
| 잔멸치 | 80g | 주재료입니다. |
| 꽈리고추 | 120g | 향과 식감을 더합니다. |
| 식용유 | 1큰술 | 멸치를 바삭하게 볶습니다. |
| 진간장 | 1큰술 | 기본 간입니다. |
| 맛술 | 1큰술 | 멸치 비린내를 줄입니다. |
| 올리고당 | 1큰술 | 윤기와 단맛을 줍니다. |
| 다진 마늘 | 1작은술 | 향을 더합니다. |
| 참기름, 통깨 | 각 1작은술 | 마무리 향입니다. |
멸치는 먼저 마른 팬에서 볶아야 한다
잔멸치는 체에 한 번 털어 가루를 빼고, 기름을 두르기 전 마른 팬에서 중약불로 2분 정도 볶습니다.
이 과정에서 눅눅한 수분과 비린 향이 먼저 날아갑니다.
멸치가 너무 짠 편이면 물에 씻기보다 체에 털고 짠맛이 강한 양념을 줄이는 편이 낫습니다.

꽈리고추는 구멍을 내고 늦게 넣는다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고 큰 것은 반으로 자르거나 포크로 한두 번 찔러 줍니다.
그냥 넣으면 양념이 겉에만 묻고, 오래 볶으면 색이 누렇게 변합니다.
멸치와 양념이 거의 정리된 뒤 마지막 2분만 볶아야 꽈리고추 향과 식감이 살아납니다.
만드는 순서
- 잔멸치 80g을 체에 털어 가루를 제거합니다.
- 마른 팬에 멸치를 넣고 중약불에서 2분 볶아 비린내를 날립니다.
-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멸치를 1분 더 볶습니다.
- 진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을 팬 가장자리에 넣고 짧게 끓입니다.
- 꽈리고추를 넣고 중불에서 2분 볶아 양념을 입힙니다.
- 불을 끄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를 넣어 섞습니다.
실패 포인트
| 문제 | 원인 | 해결 |
|---|---|---|
| 멸치가 눅눅함 | 마른 팬 볶기 생략 | 양념 전 2분 먼저 볶습니다. |
| 꽈리고추 색이 죽음 | 처음부터 오래 볶음 | 마지막 2분만 넣습니다. |
| 너무 짬 | 멸치 자체 염도와 간장 과다 | 간장을 1/2큰술로 줄입니다. |
| 딱딱하게 굳음 | 올리고당을 센 불에서 오래 졸임 | 불 끈 뒤 넣어 윤기만 냅니다. |
보관과 다시 먹기
완성한 뒤 바로 밀폐용기에 담지 말고 넓은 접시에 10분 정도 펼쳐 식힙니다.
뜨거운 김이 갇히면 멸치가 다시 눅눅해질 수 있습니다.
냉장 보관은 3~4일 안에 먹는 것이 좋고, 다시 먹을 때는 전자레인지보다 팬에서 짧게 데우면 식감이 낫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 중멸치로 해도 되나요?
- 가능하지만 크면 내장 맛이 도드라질 수 있습니다. 머리와 내장을 정리하고 볶는 시간을 조금 늘립니다.
- Q. 꽈리고추가 너무 매우면 어떻게 하나요?
- 반으로 갈라 씨 일부를 털고 볶으면 매운맛이 조금 줄어듭니다.
- Q. 물을 넣어도 되나요?
- 권하지 않습니다. 물이 들어가면 멸치가 쉽게 눅눅해집니다. 양념은 적게 끓여 표면에만 입힙니다.
꽈리고추멸치볶음 만드는 법의 핵심은 멸치를 먼저 마른 팬에 볶고, 꽈리고추는 마지막에 짧게 넣는 것입니다.
이 순서만 지켜도 비린내와 눅눅함을 줄이고, 식어도 먹기 좋은 밑반찬으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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